척추센터
척추측만증
척추측만증이란?
척추측만증이란 척추의 정렬이 바르지 않고 옆으로 휘어지는 질환입니다.
측방에서 보았을 때 척추는 경추, 요추가 앞으로 튀어나오는 전만으로 되어있으며, 흉추, 천추가 뒤로 나오는 후만으로 S자 곡선 형태로 보이며, 전후면에서는 일자로 곧게 보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선천적, 청소년기, 특히 2차 성징에 발견되는 특발성 측만증과 성인에게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퇴행성 측만증으로 구분됩니다.
척추측만증 증상은?
장시간 서 있거나 걷기가 힘들어집니다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습니다
척추측만증 비수술적 치료법은?
<정기적 확인 및 보조기 치료>
통증이 없을때는 나이가 어리고 성장이 남아있는 아이는 6개월에서 1년마다 병원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사진을 통해 각도의 변형이 더 진행하지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도 없고 육안적으로 측만이 심하지않은 경우 , 정기관찰로 충분하며 만약 지속적인 각변형이 발생하여 성장이 마치지않은 단계에서 각변형이 25도를 넘어가는 경우에는 척추전문의와 상의하여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약물치료>
진통소염제, 신경통을 줄여주는 약제 등을 통하여 신경에 염증을 완화시키고 방사통을 경감시켜주는 효과를 기대하는 치료입니다
<물리치료>
온열치료, 전기치료, 간섭파, 체외충격파 등을 이용하여 인대나 힘줄을 구성하는 섬유소를 자극하여 조직의 재생을 돕고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치료입니다
<도수치료>
숙련된 물리치료사가 손으로 직접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주고 척추의 정렬을 맞춰주는 치료입니다 자칫하면 더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숙련된 물리치료사에게 치료가 필요합니다.
척추측만증 수술적 치료법은?
<척추교정술>
심한 통증을 동반하거나 각변형이 50도가 넘어가는 청소년기의 환자는 교정술이 필요합니다
나사못을 이용하여 틀어진 척추의 정렬을 바로 맞추는 수술을 필요하며 고도의 숙련된 척추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소침습 척추유합술>
퇴행성으로 발생한 측만증으로 인한 통증은 척추체의 국소 붕괴로 추간공협착증과같은 증상을 일으킵니다
그러한 환자는 좁아진 디스크 공간에 인공상자를 넣어 척추체간 충분한 높이를 회복해주며 추간공의 높이도 회복시킨 후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하는 유합술이 필요합니다
고식적인 유합술이 많이 활용되나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유합술 및 축방유합술 및 경피적 나사고정으로 상처 및 출혈량을 줄이고 이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습니다
측만증 교정을 하면 인접분절문제 등에 더욱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 및 유지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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